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톰 글래빈 (문단 편집) == 이모저모 == * 통산 포스트시즌 성적은 14승 16패, 평균자책 3.30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브레이브스-메츠가 포스트시즌에 그리 강한 팀이 아니라서 월드시리즈 우승은 1995년 한 번밖에 하지 못했다. 이 때에 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사이 영 상]]도 두 번(1991, 1998)이나 타긴 했지만, 팀동료 [[그렉 매덕스]]는 워낙 다른 경쟁자들이 범접하기 어려운 성적을 올렸고, [[존 스몰츠]]는 포스트 시즌에 강한[* 정작 애틀란타로 이전 이후 브레이브스의 유일한 월드 시리즈 MVP는 글래빈이고(...), 셋 중 월드 시리즈 [[승리 확률 기여도]]가 가장 높은 선수도 스몰츠가 아닌 글래빈이다.] '강철 심장'으로 유명해서 애틀랜타의 에이스 3인방 중에서는 화려하기 보다는 꾸준하다는 이미지가 더 강하다. * 어렸을 적 아이스하키를 해서 그런건지 한 빠따 하는, 투수 중 손꼽히는 타격 실력을 갖고 있었고 팀 동료 [[그렉 매덕스]]와 함께 배팅 연습을 하는 나이키 광고에 나온 적도 있었다. 실버슬러거 4번은 [[마이크 햄튼]]의 5번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커리어 동안 '''fWAR 6.3''', '''bWAR 6.8''' 의 어마어마한 누적[* 현역 투수 중 타격 가장 잘 하는 것으로 소문난 [[잭 그레인키]]와 [[매디슨 범가너]]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을 쌓았다. 이는 글래빈이 올스타급 활약을 한 시즌을 웃도는 수치다. 참고로 애틀랜타 삼대장 중 실버슬러거 수상 경력이 있는 스몰츠는 커리어 동안 fWAR 3.3, bWAR 2.6을 기록했다. 광고에 같이 나온 매덕스는 fWAR, bWAR 모두 1.8로 타격에서는 셋 중 꼴찌. * [[앤디 페티트]], [[숀 그린]]과 함께 메이저리그의 3대 포커페이스로 통했다. 경기에서는 절대로 웃는 법이 없을 정도로 냉철하게 게임을 이끌어서 그랬기도 했지만, 경기 외적으로도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의 대변인으로도 활동한 바가 있어 더더욱 냉철한 이미지의 선수로 인식되곤 했다. 단순히 이미지만 그런 게 아니라 실제 성격도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침착한 성격. 여담으로 매덕스는 개인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 똘끼 넘치는 더럽고 짓궃은 장난을 끝없이 쳐대던 능글능글한 성격이었고, 스몰츠는 조용하지만 살갑고 웃음 많은 교회 집사 스타일이었다. * 하지만 그 노조활동으로 인해 [[199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파업 사태|1994년 시즌이 파업으로 중단되고]] [[1994년 월드 시리즈|월드시리즈까지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지자]][* 참고로 이 때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투수 중 한 명이 공교롭게도 당시 같은 팀이었던 [[그렉 매덕스]]인데, 매덕스는 파업이 진행되었던 시기인 1994년 말엽~1995년 초엽에 그야말로 미쳐버리며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었으나 파업으로 인해 최종 성적은 페이스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고 이는 매덕스가 단기 임팩트 면에서는 [[랜디 존슨]], [[페드로 마르티네스]]에 비해 확실히 저평가받게 되는 주 요인이 되었다.] 1995년 재개된 시즌에 원정에서는 물론이고 '야구가 중단되었다는 사실 자체'에 분개한 애틀란타 홈 관중에게도 욕을 바가지로 먹었던 시절도 있었다.[* 당시 글래빈은 선수노조에서 강경파에 속해 있었고 파업 사태를 주도한 인물 중 하나였다.] 그래서 그런지 2020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개막 지연 이후 사무국과 노조간에 시즌 개막 시점 및 급여 합의가 계속 교착상태인걸 보고 협상에 실패하면 무조건 선수들이 욕먹고 불리해진다며 어느정도 타협을 권유하기도 했다. 다만, 선수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백번 이해한다며 한편으론 선수 노조측을 이해해 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42763|#]] * 前 [[마이애미 말린스]] 감독이던 [[마이크 레드먼드]]는 현역시절엔 수비만 좀 하는 [[듣보잡]] 백업포수였지만 글래빈을 엄청나게 괴롭힌 글래빈 킬러다. 글래빈 상대면 무조건 주전으로 나와서 48타수 21안타 2홈런 7타점 타/출/장 .438/.471/.604을 기록했다. * MLB 맥팔레인 피규어로는 3인방 가운데 가장 늦게 나왔다. 글래빈이 메츠로 이적한 뒤에 메츠 피규어가 나오더니, 이후 애틀랜타 체이스 버전 피규어도 발매된 것. 당시 국내거래가는 5만원 정도 였는데 글래빈이 통산 300승을 돌파하면서 시세가 급등, 현재는 평균 10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매덕스나 스몰츠가 3~4만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비싼 편. ~~3인방 수집가들은 글래빈때문에 웁니다~~ * [[LG 트윈스]]의 에이스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은 입단할 때 동경하던 톰 글래빈을 내세우며 등번호로 47번을 골랐다고 한다. 그리고 이상훈의 임팩트로 인해 좌완투수에게 47번은 한국에서도 특별한 의미가 됐다.[* 한국에서의 비슷한 예로 유격수의 [[김재박|7번]]이 있다. 김재박 이후 [[류중일]], '''[[이종범]]''', [[박진만]]을 비롯한 뛰어난 유격수들이 자주 7번을 달았다.] * 동생 마이크 글래빈도 야구선수였다. 하지만 빅리그에서 뛸 재능은 없었는지 2003년에 뉴욕 메츠 소속으로 7타석 선 것이 고작이다. 사실 톰 글래빈이라는 형을 두지 못했다면 영원히 메이저리그 타석에 설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주로 '''톰 글래빈의 투수 타석 대타'''로 출전하다가 다시 마이너리그행.--사실 타격도 형이 더 잘 했다.-- 그래도 대학 시절에는 꽤 날렸는지 [[노스이스턴 대학교]]에서는 레전드 대접을 해준다. 2006년 노스이스턴 대학교 자체 명예의 전당에 들었고 2007년부터 대학 코치로 재직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